레지스트리 편집기 건든 후기

진짜 큰일날뻔 했다. 울기 직전까지 가서 발 동동거리며 '레지스트리 편집기 복구 방법' 다 찾고 다녔다.

 

 

 

아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따라 하려고 regedit에서 flag 바꾸다가 사고남

하 위험하다는 거 알고 다른 방법으로 설정했다가 내일 알바도 일찍가야 하고 설정이 잘 안먹혀서

그냥 위 사진의 방법으로 설정하기 시작했다.

 

레지스트리 편집기에서 ~~~경로에 있는 flag 설정하다가 갑자기 삭제된 듯

 

terminal 들어갔더니 갑자기 일치하는 guid가 없다면서 아예 ubuntu가 안켜지는 거다

그래서 이게 뭔일이람 이러면서 레지스트리 들어갔더니 lxss에 있던 폴더가 아예 없어졌다.

 

다행히 다시 생성

 

아ㅏ...

 

구글님에게 레지스트리 lxss 쳐도 내용도 안나오고 복구 방법은 나에게 맞지 않는 상황이고 

사람들이 이구동성으로 말하는게 '레지스트리 함부로 건들이면 ㅈ되니까 전문가랑 해라' 였다.

 

심장이 쿵쿵거리면서 오늘 노트북 받고 5시간동안 꾸미고 다녔는데 지금까지 했던 일이 물거품이 되기 0.1초 전이라 너무 막막했다. 거의 시험 볼 때 모르는 문제 때문에 얼굴 시뻘게 진 상황처럼,,

 

해결 방법은 window 재설치란다.

이게 왠말이야 절대 그러고 싶지 않아서 1시간동안 다 찾아다녔는데 결국 발견 못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냥 ubuntu 앱 들어가니까 갑자기 installing-----------------

띠용? 

 

 

생각해보니 구글링 하면서 lxss가 약간 linux용 window 어쩌고어쩌고 하던데 대충 느낌이 내가 지웠던 폴더가 처음 노트북 받고 만든 unix 계정인 듯

 

휴 ㅠㅠ ubuntu 다시 설치하고 레지스트리 들어가니까 폴더 하나 생겨있다. (위 사진 처럼)

 

 

 

 

 

ㅏㅏㅏㅏㅏㅏㅏㅏ 그래도 ^^,,, ubuntu 다시 설정할 생각에 기분 down이지만 window 재설치 아닌게 어디야..

 

 

느낀 점 : 위험한 짓은 하지 말라는 거야. 레지스트리 편집기는 앞으로 볼 일은 없을 것